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에게 끝내 그 티켓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결국 혼자서 여행을 떠나. ...실은 내 미래를 보기 위한 여행이었지만. 이젠 어떻게 되든 좋다는 감정으로, 우체통에 작은 편지 하나를 집어넣었지. 흔히 사람들과 웃으며 말하던 로또번호도 아니었고, 땅문서라던가, 그 어떤 것도 아니었어. 몇일 전의 너 스스로는 알고 있을까? 내가 지금 놀랍게도 미래에 갈 수 있다는 선택지를 스스로 버리고, 다시 그 쓸쓸한 연구소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. We're Still here. 2주 전의 너에게 주는 편지. 누구일까요? 놀랍게도 너랍니다. 베첼. 나는 너야. 글쎄, 너는 이제 막 조사를 시작할 즈음이겠지? 이 편지는 비록 과거로 돌아가 네게 도착할 일은 없겠지만. 일단은 네게 편지를 써봐. 아마 네가 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··· 63 다음